군산시, 해외 원조용 쌀 출항 기념식 개최
세계 식량안보 증진과 개도국의 긴급 재난 상황 시 식량지원을 위해 우리 쌀이 첫 해외 원조길에 오른다. 군산시는 10일 군산항 5부두에서 예멘과 에티오피아로 보내질 우리 쌀 2만 2천 톤을 선적하고 출항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.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농식품부 차관과 WFP(세계식량계획국제기구) 본부 데이비드 비술리 사무총장, 에티오피아 주한대사 쉬페르자소, 농해수위 국회의원, 강승구 농축수산식품국장 등 원조